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이 도대체 뭐길래? 왜 이렇게들 난리일까? 너무 재미있다면서 여기저기서 이야기하며 스토리를 떠들어대서인지 1화를 보기전부터 이미 대충의 스토리는 알게되었다. 게임의 전반적인 내용은 이렇다.
경제적인 어려움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등장인물들 모두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사람들이였고 반신반의한 생각과함께 자발적으로 오징어게임 탑승차에 탑승해서 수면가스를 마시고 이동한다. 정신을 잃은체 게임장소로 이동한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참가한 모든 사람이 삶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이었다. 게임의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도 돈을 준다는 정보 하나로 얼마를 주는지 알지도 못한체 어디론가 끌려가는게 쉽지 않는 결정이라는 것부터가 흥미의 요소였다.
오징어게임 관리자의 등장
게임장에서 깨어난 참가자들은 모두 같은 복장, 침대에서 깨어났고 이어서 관리자들이 등장했다. 관리자들은 빨간색 옷을 입고 있었고 각자의 마스크를 썼으며 마스크에는 ㅇ,ㅁ 와 같은 도형이 그려져 있었다. 여기서 저게 무엇을 뜻하는것일까 흥미로웠고, 한가지 유추해낼수 있었다. 동그라미들은 많은데 그 가운데 네모는 한명이라는 점. 즉 상사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첫번째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첫번째 게임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였다. 게임에서 지면 죽는다는 사실을 공개하지 않은체 첫번째 게임이 진행되었고 이로인해 게임을 가볍게 생각한 사람들은 모두 죽음을 맞보게 되었다. 여기서 흥미로웠던 점은 모두가 죽어나는 가운데 할아버지 한분은 웃으며 앞으로 전진했다는 점이다. 삶에 있어서 더 이상 죽음이 두려워 보이지 않았다. 할아버지는 뇌종양으로 얼마 남지 않은 시한부 인생을 사시는 분이였고 그래서 인지 다른 참가자들보다 더욱 여유로워 보였다.
여기서 느낀점은 삶에 있어서 죽음은 피할수 없는 것이고, 이것을 일찍받아들일수록 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더욱 편안해 진다 라는 것이였다.
짧게나마 두서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징어게임은 현재 넷플릭스에서 방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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